그중 30~40%는 주어와 동사가 하나씩만 들어간 ‘단순한 문장’이고 나머지 60~70%가 ‘길고 디테일한 문장’입니다.
긴 문장도 알고 보면 단순한 문장 두 개를 붙여 말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원어민이 아주 가끔씩 쓰는 복잡하고 어려운 문장 구조는 굳이 배울 필요가 없습니다.
원어민들이 반복해 말하는 쉬운 문장 구조를 머릿속에 탑재할 수만 있다면, 내가 이미 아는 쉬운 단어만 쏙쏙 넣어 내 생각을 바로 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리를 알기 때문에 영어 문장 암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문장을 쉽게 말하고 쉽게 외울 수 있다면 그 문장들을 나열해 ‘단순한 문장’과 ‘길고 디테일한 문장’을 적절히 섞어가며 1분 이상 내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원어민들이 매일 쓰는 쉬운 동사 7개로 시작합니다.
이 7개 동사 표현을 이용해 영어의 모든 문장 구조를 배운 후, 1분 말하기에서 활용합니다. 단계를 밟아가며 점점 영어로 1분 이상 말하기가 가능해지는 놀라운 경험을 해보세요.